오랫동안 영어를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던 영작문을 누구나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팀즈(대표 한범욱)는 최근 캐나다 4개 대학 및 캐나다 정부 공인 교사 조직과 연계해 인터넷으로 영작문 학습을 수행하는 ‘리더스 잉글리쉬(http://www.leadersenglish.com)’를 개설했다.
이번에 문을 연 사이트는 아이팀즈가 개발한 인터넷 기반의 첨삭지도시스템과 캐나다 대학 및 정부 공인 교사 조직과의 제휴로 확보한 다수의 교사를 통해 충분한 양의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캐나다 정부의 어학능력기준(Canadian Language Benchmarks)에 따른 교육과정을 채택, 현재 사용되는 영어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범욱 사장은 “이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해야 하는 기업, 취업 준비생은 물론 토플을 비롯해 SAT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유학 준비생도 해외 연수를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팀즈는 여러 기업·학교·학원들과 업무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LGCNS의 사내교육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