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순지 http://www.epson.co.kr)은 프린터 내 메모리카드 슬롯 탑재로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프린터에 꽂으면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925/915’와 보급형 포토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830’ 등 총 3종의 포토 프린터를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토 프린터 3종 모두 국내 최고 해상도인 5760 옵티마이즈 dpi(5760×720)와 6색 잉크를 채택, 상하좌우 여백 없는 인쇄를 지원하면서도 분당 7.8∼14장(흑백텍스트 기준)의 고속 인쇄를 실현했다. 엡손의 전용지로 출력할 경우 최대 25년까지 색상 변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 사진출력에 유용한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인 ‘포토퀵커3.2’를 이용, 다양한 프레임으로 출력 사진을 장식할 수 있게 해준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925·915·830’의 소비자 가격은 각각 56만원·43만원·24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