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는 ‘정부고속망보안시스템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정보보호시스템 확충과 통합정보보호관리시스템 구축, 관제시스템 구축, 인증관리센터 구축 등의 종합정보보호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고속망보안시스템 확충사업’은 국가 주요 업무의 보안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안침해사고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감시 및 대응체제를 구현, 전자민원처리체계의 안전성, 신뢰성 확보를 위한 행정전자서명 인증기반 확대 등의 목적으로 행정자치부가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보안프로젝트다.
이번 보안프로젝트는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서버 보안솔루션 등의 정보보호시스템 확충, 통합보안관리(ESM)시스템 구축, 관제시스템 구축, 인증관리센터 구축 등 크게 4가지의 사업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인젠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주한 금액은 14억7000여만원으로 분산된 개별 보안시스템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는 ESM의 공공기관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인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진행될 2단계 확산사업 수주를 비롯한 전자정부 프로젝트의 후속사업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