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는 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 http://www.boiler.co.kr)의 ‘대리점 전산화 및 개인휴대단말기(PDA) 모바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보일러는 전국 200여개 대리점의 주문·매입·채권관리 등 유통 및 신용정보를 본사와 실시간 교환함으로써 철저한 경영관리와 납품일정 관리를 통해 대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PDA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정비사가 최단시간에 서비스 현장에 출동하고 현장에서 직접 AS 발생요인과 조치사항을 비롯한 관련 정보를 본사로 무선송출해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요인을 현격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동보일러는 현재 강남센터 소속 10개 대리점에 30여대의 PDA를 지급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CNS 이우종 상무는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고객접점 현장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