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대표 김용석 http://www.istpage.co.kr)는 적외선 카메라의 성능을 높여주는 적외선 방사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빛이 없는 상태에서 물체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20m 안팎인 기존 적외선 카메라의 촬영거리를 40∼50m로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을 이용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넓은 지역의 동영상 감시가 가능하게 된다. 이 제품은 할로겐램프 등 보조광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여러개의 LED를 1개의 하이브리드 칩에 집적해 전기소비를 줄였으며 타사 적외선 카메라와 호환이 가능하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