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이 GSM 단말기 시장에 진출한다.
기가텔레콤은 8일 프랑스의 이동전화단말기 솔루션업체인 웨이브컴과 GSM 및 GPRS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초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호영 기가텔레콤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연구개발분야를 크게 확대하게 됐다”며 “신개념의 단말기 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가텔레콤은 내년초부터 16화음과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GSM 및 GPRS 단말기를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