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PC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제9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 대회에서 정보통신부가 최우수 기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모두 석권했다.
8일 정통부는 이번 제9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서 경진대회에 참가한 각 부처 직원 6명의 평균점수와 정보화교육실적, 정보화마인드제고 노력부문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개인부문에서도 정통부 산하 강원도 춘천우체국 집배원인 최승걸씨(31·사진)가 최우수 대통령상을 수상, 정통부가 기관 및 개인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제9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 대회에서는 51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공무원 257명이 문서편집, 인터넷정보검색, 통계표작성 등을 겨룬 결과 모두 17명의 입상자가 선발됐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