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SK증권 자동차 무료이용 서비스

 

 현대캐피탈과 SK증권은 8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빌딩 7층 회의실에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증권거래 고객에게 무료로 자동차 리스를 제공하는 ‘오토클럽(Auto Club)’을 10월 중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SK증권 거래고객의 매매수수료 중 50%를 마일리지로 적립, 마일리지 금액과 리스료가 동일하면 무료로 자동차를 이용하고 만약 증권거래가 많아 마일리지가 리스료를 상회하면 남은 금액을 고객에게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예를 들어 4800만원을 SK증권에 예치하고 전액을 매월 4회 매매시(온라인은 8회) 월 이용료 58만원인 EF소나타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