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거래소 이사회(이사장 유영욱)는 지난 8일 전 오강현 사장 후임으로 연원석 특허심판원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연 신임 사장은 산업자원부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10일 취임할 예정이다.
연 사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제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 비서실과 특허청에서 주로 근무했다. 연 사장은 특허행정 전문가로서 그동안의 기술행정분야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한국기술거래소의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