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 및 재료업체 에프에스티(대표 장명식 http://www.fst.co.kr)는 15억원을 투자해 기흥에 제2공장을 신축, 현재 수원에 있는 펠리클 생산라인을 기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에프에스티는 이와 함께 기존 제1공장을 클린룸 확장 등 증 개축을 통해 본사를 이전하고 펠리클 일관생산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제2공장에서는 IPA 드라이어 등 온도조정장비도 생산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구조를 정비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장을 기흥으로 통합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