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유통업체인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일본 겐키와 계약을 체결하고 플레이스테이션(PS)2용 타이틀 ‘검호2’를 국내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검호2’를 한글화한 후 내년 1월중 국내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검호2’는 일본 에도시대 무사가 돼 최고의 검객을 목표로 기술과 능력을 키우는 육성액션게임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설정, 실전기술을 익히게 된다. 시나리오도 게이머 플레이 방식에 따라 명성과 악명이 다르게 올라가는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