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광대역 무선접속망 기술 워크숍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무선방송연구소(소장 김재명)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제4회 광대역 무선접속망(BWA/WMAN)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BWA/WMAN 표준화 및 서비스 △BWA/WMAN 무선 전송기술 △BWA/WMAN 설계 및 응용 기술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ETRI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BWA/WMAN 기술개발 확대와 관련 장비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보통신부를 비롯한 플라리온, Wi-LAN 등 해외 선진업체와 국내외 제조업체, 서비스 사업자 등 국내 광대역 무선접속망 관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BWA/WMAN 시스템은 유선 시스템보다 통신망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데다 광대역멀티미디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차세대 초고속 무선 멀티미디어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