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이 디지털 업무환경(e워크플레이스) 구축에 필요한 협업, 온라인 교육, 지식공유를 구현할 로터스 소프트웨어 신제품 4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로터스 탄생 20주년에 맞춰 로터스 노츠 도미노 6(그룹웨어), 로터스 세임타임 3(온라인미팅솔루션), 로터스 퀵플레이스 3(협업솔루션), 로터스 러닝스페이스-버추얼 클래스룸(온라인교육솔루션) 등을 ‘다이내믹 워크플레이스’ 솔루션군으로 묶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신제품 발표차 내한한 로터스 소프트웨어 총괄사장인 앨 졸러<사진>는 “IBM이 향후 3년간 협업 테마에 10억달러를 쏟아붇기로 했다”며 “로터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이 인적자원의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력질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은 메시징, e러닝, 협업기능을 갖추고 스팸방지, 모바일, 실시간 통신을 구현하는 로터스 소프트웨어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금융·통신·제조업종에 대한 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