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드웨어 시장 전망 긍정적: 가트너

저가격으로 승부를 걸었던 인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산업에 대한 경고 이후, 가트너는 2006년까지 67억 8천만 달러의 플러스 성장을 예견함으로써 인도 하드웨어 산업 성장 무드를 고조시켰다.







PC, 노트북, 프린터, 서버, 워크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인도 IT 하드웨어 최종 사용자 지출의 복합 연평균 섣장률은 9.5%로 2002년 23억 달러에서 2006년에는 67억 8천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가트너의 하드웨어 플랫포옴 담당 수석 분석가 Mathew Boon은 "지난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각 기업의 하드웨어 지출이 부진했다. 가까운 미래에 비즈니스 전망이 별로 좋지 않을 것으로 감지한 대다수의 기업들은 하드웨어 구입을 보류하거나 취소했다. 물론 현재도 경기가 완전 회복 단계에 들어 선 것은 아니지만 하드웨어 시장은 2003년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1년 16억 달러 매출의 인도 PC시장의 2001-2006 복합 연평균 성장률은 11.5%로 전망된다.







PC 최종 사용자 지출이 2002년 총 사용자 지출의 85%를, 2006년경에는 9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시 지역의 PC 수요는 늘고 있다. 지방 중소 도시의 PC 수요도 늘긴 했으나 열악한 인프라와 유통 등으로 제품 판매에 장애가 되고 있다. PC 출하량의 약 28%가 내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인터넷과 교육 분야의 PC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19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서버 통합 프로그램을 이유로 향후 12개월 안에 기업들의 PC 수요를 20%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 및 아태지역에서 서버, 스토리지를 포함한 하드웨어 핵심 인프라 증강 추세가 향후 12-36개월 안의 하드웨어 성장 요인으로 크게 작용할 것이다. 아시아 시장의 기업 대부분이 Sstorage Resource 이용률이 아직 미흡한 상태로 50%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20% 이상이 앞으로 12개월 안에 SAN솔루션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면 이로 인해 네트워크 스토리지 확장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인도 서버시장이 아태지역 다른 국가들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투자에 있어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합병을 통해 투자수익률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합병을 모색해왔다. 특히 서버 통합은 현재 Server Deployment 성장의 주요요인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







2001년 2억 5천만 달러매출을 기록한 서버 시장의 2001-2006 복합 연평균 성장률은 3.5%로 전망된다.







서버와 스토리지 통합은 인도 시장을 위한 전략이며 일부 기업들은 이미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Server Deployment의 성장률 또한 둔화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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