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제3호 사내벤처인 CTA(Cleaner Technology Application)벤처팀이 지난 9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사내공모 직원 3명으로 구성된 CTA벤처팀은 앞으로 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청정생산기술의 이전과 확산 등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사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CTA벤처팀은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야금공업전람회’에서 청정생산 관련 기술을 선보여 중국 철강계 인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