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솔루션 전문업체인 소프트그램(대표 김현수 http://www.softgram.com)이 외환은행의 인터넷 기업종합자금관리서비스인 ‘CMS 플러스’ 개선작업을 진행키로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구축 작업은 기업의 자금·지급·수납·대출·외환 관리 등 제반 CMS 시스템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내년 4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은 기업고객 대상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소프트그램은 자체 개발 솔루션인 ‘eFinax jBizBank’ 엔진을 활용,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은행권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입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