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10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에서 ‘산업기술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http://www.nextjob.or.kr)는 퇴직 기술인력에 대한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구인·구직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기술인력의 사장을 방지하고 일선 기업에 ‘아웃플레이스먼트(전직지원)제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산업자원부 등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향후 5년간 5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칠두 산자부 차관보가 센터 웹사이트에 접속, 명예등록신청을 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