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회계연도인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http://www.inktec.com)는 2002년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6000만원, 8억9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26%, 28.7% 성장한 수치다.
잉크테크 관계자는 “잉크 전제품에 걸쳐 판매 증가가 있었지만 잉크 충전방용과 대형 프린터용 잉크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작년 동기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충전방용 잉크는 올 1분기 5억8000만원, 대형 프린터용 잉크는 140% 증가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