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업체 신오전자(대표 박병익 http://www.shinoh.co.kr)가 무선랜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주변기기 분야에 주력해온 신오전자는 지난 1년여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최근 무선랜카드 ‘랜캐스터 SP-1001’ 개발을 마치고 이달중으로 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랜캐스터는 IEEE802.11b규격을 따르는 제품으로 암호화기술인 40/128bit WEP을 지원하며 인터실 2.5 칩세트를 장착했다.
신오전자는 이 제품 출시에 맞춰 국내 영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일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