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디지털앰프가 내장된 최고급 ‘디지털 홈시어터 리시버앰프(모델명 FA-D5000·사진)’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정격출력 280W(40W×5, 80W)의 디지털 앰프와 리시버를 결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5.1채널을 적용하고 돌비 디지털 및 DTS, 프로로직Ⅱ 등을 지원, 입체음향을 구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신세대층에 맞도록 세트 높이 65㎜의 슬림한 디자인에 세트 전면부를 미러와 실버 컬러를 적용했으며 LG전자가 내놓은 콤팩트한 디자인의 DVD플레이어와 잘 어울린다.
OSD(On Screen Display)기능을 채택, TV를 보면서 간편하게 제품의 동작 상태를 조작할 수 있다. DVD, VCR, 셋톱박스(STB) 등의 비디오 및 오디오 기기를 위한 영상·음성의 다양한 입·출력 기능도 지원한다. 소비자가격은 39만원대.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