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기(대표 박재범 http://www.dsec.co.kr)는 최근 별도의 외부 전원공급이 필요 없고 반영구적인 ‘반도체 AC 파워 스위치·사진’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기구방식의 스위치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나의 파워라인에 직렬 접속이 가능하다. 또 반도체기술을 접목해 작동시 소음이 없고 습도를 파악해 자동으로 누전을 방지할 수 있다. 교류전류 제어범위가 0.1∼50Amps로 광범위하며, 과전류 보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 제품은 폭발 위험성이 적고 2단자로 부하를 직렬 접속할 수 있어 AC모터·공장자동화 장비를 비롯해 해머드릴과 같은 전동공구 등에 장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