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와 3D 캐주얼 게임(게임명 미정·이하 ‘캐주얼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써니YNK는 ‘캐주얼 게임’ 개발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한편 2005년까지 이 게임의 판권과 사업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윤영석 써니YNK 사장은 “아담소프트는 ‘강진축구’ 사이버가수 ‘아담’ 캐릭터 개발 등으로 3D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라면서 “써니YNK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 게임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