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업체 매스노벨티(대표 이희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휴를 맺고, JDC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와 CI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메인캐릭터인 ‘하루방’을 비롯해 ‘해녀’ ‘동자석’ ‘한라산’ ‘노루’ ‘옥돔’ 등 4종의 서브캐릭터로 이뤄져 있으며, 제주도 고유의 이미지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색채로 제작했다. 또한 CI 로고는 JDC가 지향하는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개발환경 조성 의지 및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발전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캐릭터와 CI는 오는 12월 오픈하는 JDC의 간판을 비롯해 쇼핑백·안내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아울러 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 문구류 등도 함께 제작해 공개할 방침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