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 http://www.brainz.co.kr)는 14일 포털업체인 NHN(대표 이해진·김범수)의 통합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시스템관리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완료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NHN의 서버·네트워크 등 시스템자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성능관리, 장애관리, 자산관리 등을 통한 시스템관리의 효율화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강선근 사장은 “두달 동안의 벤치마크테스트(BMT)를 실시해 외산솔루션을 제치고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서 “지난 6월 iMBC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서 외산 솔루션이 과점해온 대형 사이트에서도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