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시스템에서 분사한 다진과학교육(대표 이희환 http://www.dajin.com)은 국내 최초로 전문교사가 가정을 매주 방문해 로봇의 작동원리를 이해시키는 가정방문식 로봇교육 사업을 다음달부터 서울·대구 등 주요 대도시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다진과학교육은 기존 학원식 로봇교육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학습지식 로봇교육 사업을 병행키로 했으며 관련 교재개발을 끝내고 다음달 서울 대치동에 가정방문 교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로봇교육을 받는 아동 수가 올해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교육 수요가 매년 급성장하는 추세여서 가정방문식 로봇교육 시장도 매우 유망하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