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워치가드테크놀러지코리아(대표 김기태)는 SOHO 시장을 겨냥한 하드웨어 기반 방화벽/가상사설망(VPN) 통합 장비인 ‘파이어박스 SOHO 6’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어박스 SOHO 6는 75Mbps 방화벽과 20Mbps VPN을 통합한 제품으로 국제 데이터 암호화 표준 알고리듬인 ‘3중 DES(Triple Data Encryption Standard)’ 보안기능과 중앙관리 액세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 공유와 유해사이트 차단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이 장비를 이용해 컴퓨터를 최대 10대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다.
파이어박스 SOHO 6는 동적 상태 패킷 필터링, 애플리케이션 레벨 게이트웨이 등의 기능이 있으며 6개 10/100 패스트이더넷(LAN 4개, WAN 2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옵션으로 웹콘텐츠 필터링 기능과 모바일 사용자용 VPN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ICSA 방화벽 인증을 준수, 기존 정보보호 솔루션과 통합이 가능하다. 워치가드는 이 제품의 구입할 경우 ‘라이브시큐리티 서비스’ 90일 이용권과 맥아피의 바이러스스캔 테스크톱 백신 서비스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