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업체 코위버(대표 황인환 http://www.coweaver.co.kr)는 하나로통신에 4억5000만원 규모의 소용량 광전송장비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위버가 공급하는 광전송 장비는 하나로통신이 기업, 은행,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전용선서비스를 위한 전송로에 사용된다.
이 회사는 지난 7월 KT에 14억원 규모의 광전송장비를 공급하는 등 주로 KT에 장비를 납품해왔지만 이번 하나로통신 장비 공급권 획득으로 관련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황인환 사장은 “이번 공급으로 코위버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