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 이상 오르며 610선을 회복했다.
14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26.75포인트(4.55%) 상승한 614.27로 마감해 거래일수 기준 사흘 만에 610선을 회복했다. 기술적으로도 그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지수 5일선을 지난달 17일 이후 처음으로 상향 돌파했다. 이날 상승장을 주도한 것으로 외국인들로 현·선물 시장에서 대규모 매수세를 펼쳤다.
연일 사상최저치를 갈아치웠던 코스닥지수도 이날 2.18포인트(4.99%) 오른 45.85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코스닥시장에서도 거래일수 기준 6일 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