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는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솔루션인 ‘하이웨이(Highway)101’을 출품했다. 100%의 국산기술로 완성된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SAP 본사로부터 자바 기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서로 다른 기종간의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하고 데이터 및 메시지 전송을 보장하는 차세대 기업 정보화를 위한 EAI솔루션이다. 이 기종간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하므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상당한 공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매우 복잡한 시스템 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이 솔루션은 이러한 복잡한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SW 인터페이스를 가능하게 하는 중추(허브) 역할을 한다.
함께 전시되는 장비정비관리솔루션은 작전을 운영중인 장비에 대해 부대·야전·창정비 등 정비단계별로 정비계획을 작성하고 효과적인 장비운영을 위해 작업단계별 공정관리, 작업지시를 위한 작업명령관리, 소요되는 인시수관리, 정비실적관리, 부품관리, 품질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시한성 교환부품의 결함을 방지하고 작전지원에 필요한 가동률 관리 및 장비 대당 유지비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산출을 비롯해 각종 장비에 대한 자산 가시화가 가능하며 장비에 대한 과학적인 품질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주력제품인 EAI솔루션 분야와 장비정비관리솔루션, 통합생산관리(MES)솔루션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고 향후 5년 안에 글로벌 기업정보화 종합솔루션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내년에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이다. 순수 소프트웨어 매출로만 지난해 매출 75억원에 순수익 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하반기에만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