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국가 및 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연과학 전공의 최고경영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 추천을 다음달 11일까지 접수한다.
올해의 테크노 CEO상은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이공계 출신의 최고경영자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게 되며, 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 또는 광주과학기술원의 겸임교수가 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최고경영자로서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국내 법인의 이공계 학력 CEO로 소속기업의 장이나 관련 단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추천서는 산기협 홈페이지(http://www.koit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