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업체인 다날(대표 박성찬 http://www.danal.co.kr)은 SK텔레콤의 네이트에어를 통해 모바일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날은 지난달 24일 SK텔레콤의 모바일방송서비스인 네이트에어 내에 방송/연예 전문채널인 ‘플러스연예TV’를 개국했다. ‘플러스연예TV’는 연예가 소식을 심층분석, 보도하는 ‘연예섹션’과 스타의 위치와 스케줄 등을 알려주는 ‘스타섹션’, 드라마 정보, 개봉예정 화제영화 등을 소개하는 ‘방송섹션’ 등으로 구성되며 하루 6회씩 주 42회 방송된다.
다날은 앞으로 동영상 휴대폰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동영상 및 자체 제작프로그램 비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