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는 오는 24일 삼성홈플러스 동광주점 개장을 기점으로 전국 20개 점포 시대를 열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홈플러스 20호점인 동광주점은 삼성홈플러스의 호남지역 첫 점포로 전국을 상권으로 한 대형 할인점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테스코측은 설명했다.
동광주점은 영업면적 3800평, 주차 가능대수 1300여대로 광주 소재 대형 할인점 중 최대 규모며 ‘백화점보다 높은 서비스, 할인점보다 낮은 가격’을 표방한 가치점(value store) 개념을 도입, 가격과 상품, 쇼핑환경, 친절, 편리성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