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다음달 1일부터 순천대 주최로 열리는 ‘제4회 전국 고교생 정보활용경시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본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KT 인터넷망(코넷망)과 30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서버 7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각 지역마다 인터넷 연결 노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고 결선장소 알선과 함께 우수 학생에게는 상금 7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고교생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본부 차원에서 만반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은 19일까지며 참가신청은 순천대 홈페이지(http://www.sunchon.ac.kr/info2000)나 팩스((061)750-5058)를 통해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