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가 오는 11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자사 소속 전 가수들이 참여하는 ‘SM Entertainment LIVE IN CHINA’ 콘서트를 개최한다.
1만5000여명 규모 야외운동장인 저장성항저우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한류의 대표주자인 강타와 문희준, 신화, 보아, 다나 등 에스엠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에스엠은 23일 항저우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다른 도시에서도 계속해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수입과 음반, VCD, DVD, 영상집 발매 등 부가수입 극대화는 물론, 중국에 한류 열풍을 지속시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