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나노바이오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NT·BT·IT 퓨전테크놀로지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기술(NT)·생명기술(BT)·정보기술(IT)이 결합돼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퓨전테크놀로를 주제로 한다.
심포지엄에는 C60의 발견으로 9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헤럴드 크로토 서섹스대학 교수와 97년 파인만상을 수상한 UCLA의 제임스 짐제우스키 교수, 미국 코넬대 전자컴퓨터공학부 샌딥 티와리 교수 등 나노 분야 전문가 5명이 초청돼 최신 NT와 BT·IT를 융합한 퓨전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