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온넷(대표 이재한 http://www.digitalonnet.com)은 16일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0억3900만원)에 비해 2.5배 증가한 76억100만원, 영업이익은 12배 이상 증가한 14억7100만원(작년동기 1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7배 이상 증가한 14억7300만원(작년동기 1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80억3900만원, 영업이익 24억5600만원, 경상이익 26억120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6.8%, 경상이익은 1.6% 각각 증가했다.
디지탈온넷은 올해 초 IT시장 등 주변 영업환경의 악화로 1분기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는 틈새시장 개척 신규 아이템 발굴 등과 같은 마케팅 강화에 힘입어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탈온넷은 4분기에는 수익성이 높은 텔레매틱스솔루션·녹취시스템 등 차별화 된 솔루션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