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캐시코리아(대표 손재택)는 최근 IC카드 단말기 전문업체인 재익정보통신(대표 박춘 http://www.jaeik.co.kr)이 비자캐시용 전자화폐 단말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4월 비자캐시코리아가 싱가포르의 ‘네츠’로부터 인증권을 인수한 뒤 나온 첫 사례이다. 이에 따라 비자캐시는 가맹점·PC단말기· 소프트웨어 변경 등에 대한 제반 인증권을 갖고 있으며, 인증심사에 따른 비용도 모두 무료화해 업계의 기술개발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5개 단말기 업체들이 비자캐시 단말기 인증을 진행 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