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http://www.koviworld.com)은 2000년 하반기에 출원한 ‘인터넷상에서의 캐드-가상현실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설계 및 분산 프레젠테이션 방법’에 대한 특허가 정식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인터넷에서 캐드와 가상현실로 3차원 실시간 설계를 통해 건축·인테리어·가구·각종 건자재·시공·분양의 온라인 비즈니스 및 경매·역경매 등의 전자상거래, 공동설계 및 분산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모두 포함됐다.
한국가상현실는 현재 이를 응용, KT와 함께 인터넷을 이용한 건축 인테리어 가상설계 및 가구설계시스템을 ‘KT 비즈메카(Bizmeka) 인테리어서비스’라는 명칭으로 베타서비스 중이며 연말쯤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