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음성정보기술 업체인 스피치웍스(지사장 정봉화 http://www.speechworks.com)는 루슨트테크놀로지의 통합통신 플랫폼에 음성합성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루슨트의 메시징 플랫폼은 이제 스피치웍스의 ‘ETI-Eloquence™ TTS 엔진’을 탑재하게 된다.
스피치웍스의 ‘ETI-Eloquence™ TTS 엔진’은 음성합성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며 메모리 요구도 낮은 것이 특징이다.
스피치웍스의 음성합성엔진이 적용된 루슨트의 메시징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가입자들은 무선통신장치나 PC를 사용해 음성사서함·e메일·팩스·텍스트 메시지·음성작동 웹브라우징 등을 접속·관리할 수 있다고 스피치웍스 측은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