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3R(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시큐리티차이나2002에 참가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3R는 이번 전시회에 중국 유통총판인 베이징디지털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독립부스를 만들어 주력제품인 파워DVR 시리즈를 포함한 DVR 제품과 네트워크비디오서버, 미디어서버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획득한 중국 공안 MA인증을 기반으로 MPEG4 기반의 뛰어난 화질 및 원격전송 등 기술적 장점을 내세워 중국 경찰청 및 군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큐리티차이나2002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 관련 전시회로 전세계에서 약 6만여명의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