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덕훈·사진 http://www.wooribank.com)이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02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인터넷 비즈니스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우수 인터넷 경영자(e-CEO)’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은 지난 99년 11월 첫 서비스를 개통한 뒤 2000년 개인·기업용 금융 포털사이트로 개편하고 올 4월부터는 개인재무관리서비스(PFMS)와 PDA뱅킹을 추가, 현재 등록고객이 21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수상과 고객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561명의 고객을 추첨해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 우리! 팡팡대축제’를 실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