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디오 콘솔게임 X박스가 세중그룹 계열사인 세중게임박스를 통해 국내 유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X박스 국내 유통업체로 세중게임박스(대표 한동호)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중게임박스는 MS가 개발한 X박스 게임기,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등의 국내 총판매를 대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중그룹 천신일 회장, 세중게임박스 한동호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고현진 사장, EA코리아 아이린 추어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