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랜(LAN) 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진료시스템·재택진료시스템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무선보건의료정보포럼(회장 경북의대 곽연식 교수)’이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무선보건의료정보포럼’에는 산자부·복지부·기술표준원 등 정부측과 삼성SDS·메디페이스·비트컴퓨터·서울의대·가천의대·산업연구원 등 산·학·연 20여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럼측은 “다양한 무선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개방형 표준 개발, 상호운용성 시험 등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무선보건 의료정보시장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