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5000억원을 넘기며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외국인들은 무려 507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올들어 가장 집중적인 매수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해 4월 19일 기록했던 6716억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외국인들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했던 때는 지난 2000년 3월 3일로 8557억원 규모였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