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조회(VAN) 전문업체인 케이에스넷(대표 김일환)이 모든 기간통신사업자와 연동할 수 있는 표준 프로토콜(TCP/IP(LAN) 기반의 인터넷 신용카드 단말기(모델명 KS4010L)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초 내 초고속 거래승인과 ADSL/케이블 동시 지원, 원격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백업시스템, 리눅스 운용체계(OS) 등 다양한 기능성을 모두 구현한 솔루션이다. 특히 거래정보의 보안을 위해 종전에는 전화선 모뎀에 별도의 보안모듈을 장착해야 했지만 이번 제품은 SEED 암호알고리듬을 자체 내장해 인터넷 환경에서 안전성도 함께 갖춘 점이 특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