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회장 민병준·사진)는 24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주요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학계, 정부 관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전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한 경제를 위한 시장경제 정책’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심포지엄, 광고주의 밤 등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심포지엄 기조 연설을 맡았으며, 학계 전문가들이 각각 광고산업의 경제발전 기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또 최경환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경제특보와 유종일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자문교수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