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대표 한완수 http://www.hselcomtec.com)은 이미지 센서칩을 이용한 휴대폰용 초소형 카메라 모듈(CCM:Compact Camera Module)을 카스크테크놀러지(대표 박기남)와 공동으로 개발해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성엘켐텍은 최근 급증하는 카메라 내장형 휴대폰 수요에 발맞춰 이달부터 CCM의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며 최대 월 50만대의 생산이 가능하다. 내년 3월말까지 월 100만대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50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성엘컴텍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경쟁력 있는 CCM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내년까지 이 분야에서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