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산학협동 창작 로봇대전’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려 로봇 마니아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로보틱스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협동으로 제작된 13개팀의 전투로봇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회전톱날, 화염방사기,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전투로봇들이 본게임에 앞서 성능을 시험해 보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