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전문업체인 STG시큐리티(대표 문재철 http://www.stgsecurity.com)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한 전문 정보보호 연수 교육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STG시큐리티는 올 상반기 SK텔레콤과 포스코 등의 정보보호 담당자들에 대한 해외 보안기술 교육을 주관했으며 최근 KT의 정보보호 담당자들에 대한 해외기술 연수교육을 위촉받아 이달 중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6차 컴퓨터 침해사고 대응방안 등 정보보호 기술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 STG 그룹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KT 정보보호 기술 연수는 유무선 통신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암호화, 최신 정보보호 기술동향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KT측은 이번 해외교육의 성과가 높을 경우 기술연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재철 STG시큐리티 사장은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해외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앞으로 기술연수 사업의 확대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