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나쁜 남자’의 김기덕 감독이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리는 제32회 몰로디스트 키에프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돼 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19일 출국했다.
지난 1970년 첫회를 맞았던 몰로디스트 키에프 국제영화제는 신인단편, 신인단편, 학생작품 등 세 개의 경쟁부문이 있으며 학생이나 신인감독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해안선’은 22일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이다.